오징어는 많은 주부들이 끓는 맹물에 담가 삶아내는데 그렇게 하면 단맛과 고소한 성분이 뜨거운 조리수에 모조리 빠져나가 감칠맛이 없어지므로, 꼭 귀찮더라도 찜기를 꺼내 증기로 2분간 촉촉하게 밀봉해서 쪄주는 것이 고수들의 팁입니다.
블루베리잼 기반 드레싱은 블루베리의 통통 터지는 고유의 알갱이 자체가 식감 소스 포인트이므로, 기운을 세게 주어 저어버리지 않고 살짝만 설익게 믹싱하여 식감을 단단히 수호해야 합니다.
토마토의 밑동을 정밀하게 자르는 이유는 단순히 접시 위에 단단히 지탱해 세우는 조립 목적이지만, 이때 과하게 욕심을 내어 아래를 두껍게 쳐내면 속을 비우는 스푼 작업 단계에서 하단부에 구멍이 뻥 뚫려 드레싱이 바닥으로 전부 줄줄 샐 우려가 있으니 스치듯이 얇고 섬세하게 깎아내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