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형 오이고추 무침

아삭한 오이고추와 양파, 씨를 뺀 오이를 액젓으로 밑간한 뒤 새콤달콤한 특제 고추장 소스에 팍팍 무쳐내는 초간단 여름 반찬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잘 익은 김치가 없거나 물려 고기구이나 라면에 곁들일 기름기를 싹 잡아줄 시원하고 깔끔한 즉석 채소 찬을 원하시는 분
  • 여름철 더위로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새콤달콤 매콤한 채소 무침 양념으로 확 살려보고 싶으신 분
  • 따끈하게 갓 지은 흰쌀밥 위에 반숙 계란프라이 한 개 얹고 고소한 기름과 함께 슥슥 비벼 먹을 만능 비빔 찬을 찾으시는 분

필요한 재료 🛒3인분

  • 오이고추 (또는 풋고추)
  • 오이 1개
  • 양파 1/2개
  • 야채 밑간용: 꽃소금 약간, 멸치 액젓
  • 양념재료: 3배 식초, 조청, 굵은 고춧가루, 일반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
  • 마무리: 참깨 넉넉히

레시피 🍳

  1. 달콤한 양파는 겉껍질을 까고 반으로 갈라준 다음 한입 크기에 맞춰 네모나게 깍둑썰기합니다.
  2. 오이는 수분이 대단히 많은 채소이므로 길게 반을 가른 뒤 숟가락 끝으로 밀어내며 가운데 부드러운 씨를 말끔히 발라내고 한입 크기로 어슷하게 썹니다.
  3. 맵지 않고 아삭한 오이고추도 양파, 오이와 비슷한 한입 크기 규격으로 숭덩숭덩 썰어 야채 손질을 끝냅니다.
  4. 넓은 믹싱볼에 손질해 둔 양파, 오이, 오이고추를 한데 쏟아붓고 꽃소금 약간과 감칠맛을 더할 멸치 액젓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수분을 빼며 1차 밑간을 해둡니다.
  5. 밑간이 된 야채 위로 상큼한 3배 식초, 윤기를 더할 조청, 거친 입자의 굵은 고춧가루와 일반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알싸한 다진 마늘을 차례로 투하하고 양념이 배도록 손으로 팍팍 힘있게 무쳐줍니다.
  6. 모든 야채에 빨간 양념 옷이 고루 입혀지면 고소한 참깨를 아낌없이 뿌려 한 번 더 가볍게 섞어 그릇에 소복이 담아냅니다.
  1. 양파, 씨를 긁어낸 오이, 오이고추를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2. 볼에 썬 채소들을 모두 넣고 꽃소금과 멸치액젓을 둘러 가볍게 주물러 밑간을 합니다.
  3. 3배 식초, 조청, 고추장, 고춧가루 등의 양념들을 넣고 매콤새콤하게 버무린 후 참깨를 뿌려 마칩니다.

조리 팁 💡

  • 오이는 중심부 씨 주변에 수분이 고여있어 이 부분을 그냥 쓰면 무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채수가 한가득 흘러나와 양념이 완전히 맹탕이 되므로 반드시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내고 써야 끝까지 아삭합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채소 자체에서 조금씩 물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기 때문에 무치는 직후 단계에서는 평소 본인의 입맛보다 간을 살짝 짭조름하게 세게 맞춰주어야 나중에 밥과 먹을 때 간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 초무침 특유의 톡 쏘는 상큼함을 살리기 위해 수분 함량이 적고 산도가 높은 3배 식초를 사용하며, 만약 일반 사과식초나 양조식초를 쓸 경우에는 양념 계량 시 양을 3배로 늘려 산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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